YG 측 “젝키 새 앨범 제작? 협의된 사안 없다”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4.25 12: 10

YG엔터테인먼트가 젝스키스와 새 앨범 제작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협의된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5일 OSEN에 “젝스키스의 새 앨범 제작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협의된 사안이 없다”라면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재진 씨가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족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논의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이재진 씨 역시 YG와 같이 언급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양 프로듀서의 아내인 이은주는 이재진의 여동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재진이 젝스키스 멤버로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다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가족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독립된 활동을 하기를 원한다는 것.  
앞서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재결합 무대를 가졌다. 현재 가요계에는 젝스키스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상태. 이에 대해 젝스키스의 한 멤버 측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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