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측이 제시카와 황치열 그리고 박재정과 김민석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측은 25일 OSEN에 "제시카, 황치열, 박재정, 김민석이 출연한다"며 "앞에 방송들이 밀려있어서 이분들이 출연한 방송이 언제 나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지난 2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활동에 나섰고 KBS 드라마 '뷰티바이블 2016-S/S' MC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가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라디오스타' MC들의 공격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규현과는 과거 소속사 선후배 관계로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구수한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정은 윤종신이 사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김민석은 '태양의휴예'에서 송중기, 진구 등과 끈끈한 전우애를 나누는 김기범 역할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네사람의 독특한 조합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코리델엔터테인먼트, HOW 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