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창명 사고 건, 여전히 수사 진행 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25 15: 27

개그맨 이창명의 음주운전과 도주 혐의가 여전히 수사 중이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측은 25일 OSEN에 “이창명의 교통 사고 건은 한창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라며 “브리핑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신호등 앞에서 교통사고를 내, 도주 의혹 및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이창명은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15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출두해 “술은 한잔도 마시지 못한다. 사고 직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도주하려던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그가 MC로 출연 중이던 KBS 2TV ‘출발 드림팀’ 측은 이창명의 분량을 통편집, 진행하는 목소리만 방송에 내보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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