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이번 안무 콘셉트에 대해 원을 이용한 '자전축' 춤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2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두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이번 안무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제목이 '나의 지구'인 만큼 원을 표현한 안무나 동선이 많다"라며 "전에 했을 때는 '아추'처럼 통통 튀는 안무였다면 이번에는 볼 때마다 재밌고 흥미로운 안무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안무를 '자전축' 춤이라고 지었다며 직접 하이라이트 안무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