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본업 일탈자 8위로 꼽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본업 이탈자, 직업의 벽을 깨부수고 대박 터진 능력자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시트곰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는가 하면, '1박2일'을 통해 예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 이승기는 "예능을 좋아했다.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소문날 칠공주'의 조연으로 시작해 3년 만에 주연으로 성장한 스타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