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성유리의 직속 상관에 부임하며 앙숙 관계가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신영과 수연이 첫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과 수연은 뷰티샵에서 마주치고, 신영은 수연을 뷰티샵 직원으로 오인해 갑질을 한다.
이를 본 수연은 신영이 기가 차 반말로 대꾸한다. 신영은 화를 내며 수연에게 뺨을 날린다. 수연을 문을 잠그고 신영의 머리채를 잡고 육탄전을 벌인다. 신영은 "여기 직원 아니냐"고 묻고, 수연은 "직원이면 뺨을 때려도 되는 거냐"고 싸웠다.
결국 수연은 신영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의기양양하게 사라진다. 신영은 기탄에게 수연을 찾아오라고 소리치지만, 기탄은 모른 척 한다.
이후 신영은 수연 팀의 직속 상관으로 부임하고, 부임날 수연은 신영이라는 것을 알고 고개를 숙인다. 신영은 수연을 알아보고 분해하며 "나를 따라오라"고 한다. 그때 외근 나갔던 기탄이 들어오고, 기탄 역시 신영에게 불려간다.
한편, 광우는 도도화학의 제품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도 제품에 사용해 문제를 일으켰고, 변일재를 이를 이용해 광우를 몰아낼 계획을 세웠다. / bonbon@osen.co.kr
[사진] '몬스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