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는 전국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1%에 비해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8일 방송된 7회가 얻은 12.6%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주연 배우인 박신양의 탄탄한 연기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9회에서는 유치원 학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속시원한 전개를 보여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8.1%, SBS '대박'은 8%를 얻어 다시 2위와 3위 순위가 바뀌고 말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