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6년 만 '솔로 컴백'..29일 '끝판왕'이 온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6 07: 45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는 26일 "29일에 공개되는 신곡 '키리에'는 김윤아 고유의 음악적 감성이 오롯이 담긴 곡이다. 솔로에 대한 팬들의 갈증과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아의 솔로곡은 2010년 정규 3집 '31360' 이후 6년 만이다. '키리에'는 '신에게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노래'를 의미하는 단어. 김윤아는 자신의 신곡에 치유될 수 없는 타인의 상처와 아픔, 상실감 등을 음악적 감성으로 담아냈다.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의미를 더했다. 미니멀한 편곡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풍성한 사운드,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답게 목소리를 통한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노래다. 
소속사 측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김윤아는 여름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가을 정규 4집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키리에'를 시작으로 방송과 공연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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