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올 봄 뜨거운 사랑 중인 가희와 나비가 탑승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러브스토리로 안방 극장에 '봄기운'을 물씬 풍길 예정이다.
tvN은 26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의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사랑하나 봄'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특집은 사랑의 계절 봄을 맞아 핑크빛 사랑 중인 가수 가희와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 처음 연애를 시작하게 된 사연과 연인에게 사랑을 느낀 순간 등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계획이다,
가희는 "오빠가 사귀고 한 달 만에 프러포즈 했다. 거창한 이벤트를 한 것은 아니고 집에서 같이 밥해먹고 놀다가 갑자기 '나랑 진짜 평생 같이 살자. 너무 좋다'고 이야기 했다"며 "그러더니 나중에 반지를 준비해서 진짜 프러포즈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얘기를 듣고 마냥 좋았다. 눈물도 나고, 고마웠다. 내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다
"며 당시를 회상했다. 가희는 또 결혼식을 위해 하와이 가기 전 한국에서 친구들끼리 모인 피로연 자리에서 세 번째 프러포즈를 받았던 이야기까지 공개하며 신혼의 달콤한 이야기를 뽐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나비가 장동민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장동민이 남자로서 멋있어 보였던 순간과 장동민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을 이야기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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