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하게 잡은 박병호-뒷발 베이스 닫는 곰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26 13: 37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팀의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은 4-3으로 승리했으나, 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할1푼6리(51타수 11안타)로 하락했다.
6회초 1사 클리블랜드 얀 곰스의 내야땅볼때 박병호가 포구하는 과정에서 송구를 한번 놓친뒤 다시 잡아내고 있다. 이후 미네소타의 챌린지 신청 끝에 판정이 아웃으로 번복됐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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