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예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SBS 예능 '강심장' 이후 3년 만에 스튜디오 예능이다.
이동욱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스튜디오 예능을 한다. 다행히 조세호 씨와 박나래 씨가 잘해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이 잘 맞아 스스로도 만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와의 절친이냐는 질문에 “절친 맞냐”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동욱이 형과 절친이다. 이번 주에도 3번이나 만났다. 또 남창희 씨와 셋이서 만나기도 한다. 워낙 사이가 좋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동욱은 "저희 여섯 MC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마이 보디가드’는 100인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관리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신우 박태준이 출연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