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프린스의 오랜 변호사가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약물 중독에 대해 부인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와 25년간을 함께 해온 변호사 L.론델 맥밀란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프린스의 사망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느 약물 중독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프린스가 자신의 비행기를 긴급 착륙시켰을 당시 그와 통화를 했었는데 괜찮다고 했었다. 자신은 괜찮으니 곧 전화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프린스는 생전에 문제될 만한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 "나뿐만 아니라 프린스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알테지만 그는 약에 취한 채 돌아다닐 사람이 아니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프린스의 사인은 전해지지 않은 상황. 부검은 모두 완료한 상태지만 사인이 발표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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