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8주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살이 쪘다는 경험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서 “작년에 예능을 통해 8주 동안 10kg을 다이어트했었는데 일주일 만에 10kg이 다시 쪘다”며 “한밤의 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출산한 정주리 씨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고, 저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이 보디가드’는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관리와 보는 재미를 모두 책임질 프로젝트 예능이다. MC로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신우 박태준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