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과 지민이 제주도 여행용 새 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이름은 ‘설지 안설지 MAP’이다.
설현과 지민은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채널 AOA’에서 ‘먹방’ 여행용 제주도 지도를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은 민아는 광고 촬영 중인 설현과의 영상 통화에서 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설현은 “이름은 ‘이 맛집에서 설지 안 설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뜻에서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맵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제가 먹고 싶은 것 위주로 짜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입맛에 맞춰서 맵을 짰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12시간 동안 6-7끼 가량 먹었다. 많이 먹어서 토할 것 같았다”며 “해물라면과 땅콩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었다”고 전했다./bestsurplus@osen.co.kr
[사진] ‘채널 AOA’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