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볼 놓쳤을때 정말 아찔했다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4.26 22: 04

1·2위 팀의 대결답게 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두산의 집중력이 좀 더 앞섰다. 선두 두산이 2위 SK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6회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묶어 4-3으로 이겼다. 4연승을 기록한 두산(15승4패1무)은 2위 SK(13승8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본격적인 선두 질주에 나섰다.
경기후 두산 민병헌이 9회 볼 놓친 상황을 동료선수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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