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남' 윤희성VS서회장, 드디어 만났다…'마구잡이 구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26 23: 32

 자신의 아들을 상공에서 납치한 '피리부는 사나이' 윤희성(유준상 분)에게 분노한 서회장이 협박과 폭력을 동원해 그를 회유했다. 서회장은 뉴타운 재개발 당시 끔찍한 면모와 변한게 아무것도 없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아들을 납치한 윤희성을 만나러 온 서회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회장은 "당장 비행기 납치를 멈추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윤희성은 "드디어 만나네요. 일찍 찾아주실 줄 알았는데"라며 비릿하게 그를 비웃었다.

그의 당당한 면모에 서회장은 분노했고 "그래 어디 끝까지 가보자"며 몽둥이로 윤희성을 마구 구타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