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가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우주소녀는 26일 공식 SNS에 "우주소녀의 영원한 응원군 장태유감독님의 첫 중국 진출작 '몽상합화인(梦想合伙人)' 시사회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네요. 삼촌 영화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우주소녀는 장태유감독을 중심으로 둘러 서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주소녀는 지난 24일 박지은 작가와 배우 여진구, 이기우와 함께 장태유감 독의 초청을 받아 중국 베이징 완다 CBD극장에서 열린 장 감독의 첫 중국진출 영화 '몽상합화인'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우주소녀를 비롯해 곽부성, 야오천, 유니크, 여진구, 이기우등 한중 탑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중국 주요 언론 매체 100 여곳이 취재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앞서 장감독은 올해 초 우주소녀 데뷔 당시 직접 응원 메세지와축하영상을 전하며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장태유 감독이 제작하는 첫 번째 중국 영화 '몽상합화인'은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29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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