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팝스타 故 프린스의 여동생이 법원에 유산관리를 신청했다는 것이 전해졌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故 프린스의 여동생이 법원에 프린스의 유산 관리자가 되겠다고 신청한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미네소타 법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를 통해 지난 21일 세상을 뜬 프린스가 어떤 유언장과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프린스의 여동생인 타이카 넬슨은 법원에 "나는 유언장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프린스가 어떤 형태로도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고 밝힌 뒤에 특별 유산관리인 임명을 신청했다.
故 프린스의 재산은 대략 2억 5천만 달러(약 2872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프린스는 지난 21일 세상을 떴고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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