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사노,'좀 살살하라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27 13: 36

부진을 만회한 코리안 슬러거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장타로 팀 2연승에 기여했다.
박병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펼쳐진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7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한 그의 시즌 타율은 2할3푼6리(55타수 13안타)로 올라갔고, 팀은 이틀 연속 끝내기로 2연승했다.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날린 미네소타 사노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