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박종훈! 수고 많았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4.27 21: 50

SK가 선발 박종훈의 호투를 비롯한 마운드의 선전으로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6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친 박종훈의 호투와 김강민 정의윤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전날 1점차 아쉬운 패배를 설욕한 SK(14승8패)는 선두 두산(15승5패1무)의 독주를 저지하며 다시 2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지난해 8월 15일부터 이어진 두산전 6연패 사슬도 끊었다.
경기를 마치고 SK 박종훈이 김용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