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와 강민혁이 이태선을 통해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3회에서 '딴따라' 멤버들은 우선 그린(혜리 분)의 집으로 향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그린은 동네 아이들이 집 벽에 '강간범', '변태', '쓰레기' 등이라고 해놓은 낙서를 보고는 충격에 빠졌다.
그린은 급히 낙서를 지우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집에 도착한 '딴따라' 멤버들도 이를 보게 됐고, 하늘(강민혁 분)은 멤버들에게 다음에 보자고 말하고는 그린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나연수(이태선 분)는 아들과 함께 낙서된 집 벽에 페인트 칠을 하며 두 남매에게 힘을 줬다. /parkjy@osen.co.kr
[사진] '딴따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