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인 챈슬러가 브랜뉴뮤직으로 합류 후 첫 싱글인 ‘로데오’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브랜뉴뮤직은 “챈슬러는 이미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유명하지만 R&B 소울 보컬리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천후 아티스트로, 오는 5월3일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와 함께한 싱글 ‘로데오’를 발표하고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곡 ‘로데오’는 챈슬러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네오 소울 스타일의 음악이니 많은 흑인음악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챈슬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핵심 멤버로 지난 해 9월, 범키와 함께한 본인의 첫 솔로 싱글 ‘손이 가’를 발매, 베일을 벗고 대중 앞에 섰다. 이후 지난 달 흑인음악 레이블인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로 전격 합류했다. 최근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활약하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또한, 챈슬러는 자신의 새 싱글 ‘로데오’의 발매에 앞서 오늘 정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대세 래퍼 산이와 함께한 콜라보 프로젝트 싱글 ‘안주거리’를 기습 공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안주거리’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달콤한 사운드에 래퍼 산이의 멜로디컬 하면서도 담백한 래핑과 챈슬러의 감미로운 화음이 더해진 노래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하이라이트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