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이 윤시윤, 김새론, 염정아, 이성재, 곽시양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은 메인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윤시윤과 김새론의 커플 포스터는 신비롭고 아련한 분위기다. 파스텔 톤 색감 위로 펼쳐진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서정적인 이미지다. 또 다른 커플 포스터에는 슬프고 애틋한 감정이 가득하다. 윤시윤의 굳은 표정과 김새론의 신비로운 표정이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또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윤시윤과 김새론은 서로를 향해 슬픔이 담긴 눈빛을 선보이고 있고 이성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염정아는 잔혹함이 느껴지는 미소다. 곽시양은 다부지고 단단한 이미지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윤시윤과 김새론의 커플 포스터만 봐도 기존 사극과 전혀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차별화 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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