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올 여름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올 여름 리암 헴스워스와의 결혼을 준비 중이며 사이러스의 모친이 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의 사이가 굉장히 진지하다. 이미 함께 동거 중이며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여름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헴스워스가 사이러스와의 약혼에 대해 부인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헴스워스는 사이러스와의 약혼에 대해 "약혼하지 않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의 사이는 단단하다.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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