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 이국주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국주는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돼 사랑스럽고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국주는 화장품도 '먹방' 콘셉트로 진행했는데, 다채로운 디자인의 쿠션 케이스를 보고 "떡볶이, 소고기 마블링, 회" 등 다양한 음식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국주는 "저 이제 손님 아니예요. 저 이니스프리 모델이에요, 모델"이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화장품 구매를 위해 이니스프리 매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는 당시 이국주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준 직원이 동반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주는 소속사를 통해 "방송에 나왔던 것처럼 이니스프리는 실제로 자주 애용하던 브랜드다.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이니스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