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지민과 공휘가 결혼을 앞두고 달콤한 러브송을 공개한다.
공휘는 신부 정지민을 위해 직접 작사한 프러포즈송 '더 사랑'을 29일 낮 12시에 발표한다. 아름다운 기타 반주에 감미로운 공휘의 목소리가 더해져 예쁜 가사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와 함께 듀엣곡도 공개된다. 공휘가 정지민과 함께 부른 '사랑인가 봐'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활동을 시작하는 것. 특히 신부가 직접 유머러스하게 가사를 써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정지민과 공휘는 3년 전 같은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2015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오는 30일, 여의도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이디브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