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이 오랜만에 음악 방송 무대에 선다. SBS ‘인기가요’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0시에는 신곡 ‘유즈 미’를 공개하고 가요계로 전격 컴백할 예정.
김완선은 이번 출연을 위해 심의에 문제가 됐던 가사를 전격 수정하고, 파격적인 댄스퍼포먼스도 준비했다. 그간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는 콘셉트를 보여줄 것이라는 전언.
댄스 퍼포먼스계에서는 ‘레전드’로 불려오는 그이기에 이번 음악방송 출연은 크게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완선은 오는 30일 신곡 '유즈 미'를 공개한다.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또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김완선 컴백 콘셉트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