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중인 고나은에 대한 현지 분위기가 달궈지고 있다.
고나은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김정훈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무신조자룡'에서 유비의 처이자 손권의 여동생 손부인 역을 소화하고 있다. 손부인은 최근 본격적으로 극에 등장하면서 현지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나은 소속사 측은 OSEN에 "지난주부터 드라마에 등장했다. 아직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현지의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 및 화보촬영 등 현지에서의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나은은 최근 JTBC '슈가맨'에서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걸그룹 파파야의 멤버로 출연한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지며 더 큰 관심을 불러모은바 있다.
한편, '무신조자룡'은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사랑·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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