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 멤버 바로가 배우 조재현 닮은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에서 조재현의 청년 시절 역할을 맡으면서 두 사람의 닮은 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1A4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촬영현장 사진에는 바로와 조재현의 다정한 모습도 담겼다.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두 사람은 부자지간처럼 쏙 빼닮은 외모다.
바로는 OSEN에 "조재현 선배님을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코가 닮았다고 하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캐스팅 당시부터 오묘한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바로는 '국수의 신'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김길도의 청년 시절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상황. 바로는 "조재현 선배님을 실제로 뵐 수 있고 연기를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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