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촬영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던 tvN 예능 ‘신서유기2’의 제작진이 중국 리장 지역에서 촬영을 마쳤다.
'신서유기2'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중국 리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등 4명의 멤버들이 이번엔 얼마나 고된 여행을 마치고 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리장은 여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섞인 뛰어난 구 시가지다.
현재까지 방송된 시즌2를 보면 제작진에 의해 네 명의 멤버가 중국 한복판에 낙오됐고, 짐 없이 숙소로 찾아오느라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를 재해석해 만든 웹 예능. 지난해 공개한 시즌1이 5천 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시즌2로 이어졌는데 네티즌들으 나영석표 예능의 재미가 크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웹판이,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는 TV를 통해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