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명이 KBS 2TV '출발드림팀2' 하차가 결정됐다.
'출발드림팀2' 측은 28일 OSEN에 "이창명은 사고난 이후 방송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이 이미 됐었다. 지난 주 방송에서도 이창명의 분량은 편집됐고 목소리만 전파를 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창명의 출연정지를 묻는 질문이 많은데 일단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할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창명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한 교차로에서 빗길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다음날인 21일 도주 혐의와 음주운전 혐의로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결국 불구속 입건됐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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