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시청자가 원하면 다시 독해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8일 방송된 JTBC '헌집줄께 새집다오'에서는 20회를 맞아 시청자의 집을 고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손이 불편한 구족화가 김진주씨가 출연, 그녀의 방을 리모델링했다.
김진주씨는 "김구라씨를 너무 만나보고 싶었다.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속이 뻥 뚫린다. 그런데 요즘 좀 순해지신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시청자가 원하면 다시 막 할 수 있다"고 갑자기 문희준에게 호통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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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헌집줄께 새집다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