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오늘은 마음껏 때려도 좋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4.28 22: 50

한화가 시즌 첫 끝내기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2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1회말 주장 정근우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화는 지난 26일 KIA전 4-2 승리에 이날까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5승16패로 순위는 여전히 10위 최하위. 반면 KIA는 한화에 2경기 연속 발목 잡혔고, 8승12패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1회말 2사 2루에서 한화 정근우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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