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의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가 촬영 첫날 첫 만남에서 서로를 확인하고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여자 연예인과 리얼리티 촬영을 하는 걸로 기대하며 모였는데 서로를 확인하는 순간 실망했다.
‘히트메이커’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파트너로 걸그룹 여자친구, 마마무, 브레이브걸스, 레드벨벳 등을 꼽았다. 이후 첫 만남에서는 크게 실망했지만 촬영 첫날부터 환상의 우정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이색 퍼포먼스 액티비티인 스포트호크 챔피언이 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으로 떠났다. 정준영과 강인은 함께 요리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리얼한 모습도 보여줬다.
‘히트메이커’ 제작진은 “멤버들이 촬영을 의식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방송 공개 수위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한편 ‘히트메이커’는 해외에서 현지 트렌드를 느끼고 액티비티에 도전하는 신개념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5월 6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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