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4월의 신부'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유미가 부른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29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김정은의 결혼식 축가로 유미가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미와 김정은은 과거 영화 '나는 전설이다'로 인연을 맺었다"라며 "촬영 당시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김정은이 유미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가수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란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여가수. 김정은 외에도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닝 또한 담당했다.
이날 유미의 축가 속에 김정은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서울 삼청동 소재의 갤러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정은의 결혼식에는 여배우 고소영 김희애 고준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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