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친구’의 위너 남태현이 난생 처음 기저귀 갈기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반달친구’ 촬영에서 남태현은 막내 하율이 낮잠 재우기에 나섰다. 하율이는 낮잠은 고사하고 눕지도 않으려고 했고 결국 남태현은 기저귀를 갈아주기로 했다.
모니터 룸에서 지켜보던 제작진은 남태현의 기발함과 참을성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남태현은 하율이 낮잠 재우러 가기 전 제작진에게 들은 설명을 기억하고 차분히 기저귀를 갈았던 것.
남태현은 평소 시크한 모습과는 달리 하율 앞에서는 애교는 물론 자상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