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 속 캐릭터 의상과 소품 등이 경매에 나온다.
28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헝거게임' 제작사 측은 다음 달 20일 경매를 진행한다. '모킹제이 파트1', '파트2' 등 영화에서 제니퍼 로렌스 등이 입은 정통 의상, 활, 소품 등을 한데 모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
경매 전문가들은 11억 원 이상의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가 들고 나온 장궁, 갑옷, 액세서리 등이 높은 경매 금액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헝거게임'은 제니퍼 로렌스가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아 국내외 흥행을 이끈 작품이다. 리암 헴스워스, 줄리안 무어, 조쉬 허처슨 등이 나와 영화 팬들을 만족시켰다. /comet568@osen.co.kr
[사진] '헝거게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