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가수' 빅스, V앱 깜짝 진행.."부족한데 큰상 감사"[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29 19: 08

빅스가 1위 트로피를 들고 '불금'을 맞이했다. 각자 벅찬 소감을 남기며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표했다. 
빅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다이너마이트'로 1위를 차지한 뒤 게릴라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실시간 방송을 마련한 것. 
켄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을 때마다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더라. 애교가 많은 편이라 무대에 뽀뽀 애교처럼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한다. 빅스 앞으로도 사랑해 달라. 감사하게 생각하겠다. 진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리더 엔은 "여러분 덕분에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활동 때마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이 부끄럽지 않은 빅스가 되겠다. 처음 트로피를 받았던 때를 잊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초심을 강조했다. 
레오는 "아직 부족하고 갈 길이 먼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듯하다. 더 올라갈 계단이 많이 남아 있다. 잘 올라가겠다"고 덧붙였다. 
막내 혁은 "여러분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 언제나 팬 여러분의 감사함에 보답하는 빅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멤버들은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보냈다. 
빅스는 SBS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이날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라 벌써 3관왕이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