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막간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한채아는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서 박시연, 김성은과 함께 이상형 월드컵을 벌였다. 덴마크 여행을 떠나는 세 배우 가운데 한채아만 미혼이었고, 이에 나머지 두 사람이 그의 짝을 찾아주기로 한 것.
먼저 김성은이 제시한 선택지는 대세 배우 송중기와 유아인이었다.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던 한채아는 꽃미남 송중기를 선택해 웃음을 줬다. 과거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던 박시연에 대한 부러움도 쏟아졌다.
이어 한채아는 tvN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과 박보검 가운데서 박보검을 선택했다. 이에 박시연과 김성은은 “얼굴은 꽃미남인데 성격만 상남자를 좋아하나 보다”라고 결론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로맨스의 일주일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