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죽음 안에 숨겨진 진실을 뒤늦게 깨달은 박태석(이성민 분)과 나은선(박진희 분)이 눈물의 포옹으로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아들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에 오열하는 박태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진실을 가장 원하는 한 사람, 나은선에게 달려갔다. 박태석은 "힘든 이야기인줄 알지만, 섣부른 일은 하지 말아라"며 아들의 죽음의 배후를 밝혔다.
이후 오열하는 나은선을 부여잡은 박태석은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죽을 힘을 다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기억'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