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스무살 실연녀 사연에 "공개연애가 아니면 괜찮다"고 셀프디스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전 남자친구와 지원했다가 뽑힐 당시 이별한 '스무살 실연녀' 신주영 양이 출연했다.
파트너로 선택한 가수는 스테파니. 신주영 양은 무대를 마치고 실연을 극복하는 멘트로 "아프니까 청춘이다"고 외쳤다.
이에 신보라는 "공개연애 아니었으니까 괜찮아요"라며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