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오늘(30일) 크랭크업 했다.
30일 영화계에 따르면 '그대 이름은 장미'(조석현 감독)는 이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다. 배우 박성웅과 유호정, 오정세,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채수빈이 출연한다.
특히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1년 '써니' 이후 5년 만에 보는 유호정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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