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박병호,'내일을 기약하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4.30 12: 25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무안타 침묵했다.
박병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6리로 하락했고, 팀은 2-9로 지며 2연패했다.
경기종료 후 미네소타 박병호가 고개를 숙인채 더그아웃을 빠져나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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