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처스가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를 다시 선보이며 팬들에게 리부트 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2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가 개봉 34주년을 맞아 6월 8일 AMC 등 전국 750개 극장에서 다시 개봉한다. 리부트 작품은 이어 7월 16일 선보이게 된다.
리부트는 폴 페이그가 연출을 맡고 크리스틴 위그, 멜리사 맥카시,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크리스 햄스워스 등이 출연한다. 새롭게 탄생한 '고스트 버스터즈'가 관객들을 만족시켜 주게 될 지 주목된다.
한편 '고스트 버스터즈'는 개성 강한 유령들과 그런 유령을 잡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nyc@osen.co.kr
[사진] '고스트 버스터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