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30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세븐틴의 신곡 '예쁘다' 무대가 전파를 탔다.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입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 세븐틴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가득 뽐냈다. 워낙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인 만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연기력 또한 돋보인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세븐틴에 팬들은 "사랑해"를 연호했다.
한편 '예쁘다'는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소년의 감정을 재치 있는 가사로 담아낸 달콤한 곡이다. / nyc@osen.co.kr
[사진] '음악중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