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리더 JB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그의 빈 자리를 여섯 멤버가 채우겠다고 자신했다.
갓세븐은 30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을 열고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 췄다. 현장에는 4천여 명의 아가새 팬들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리더 형이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저희가 2시간 반 동안 열심히 노래하겠다. JB 파트는 여러분들이 불러 줄 거라 믿는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JB는 부상으로 콘서트에 불참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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