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가 조이의 첫사랑 이야기에 질투심이 폭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교복 데이트를 하는 육성재 조이 커플의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교복을 입고 조이의 모교를 찾은 두 사람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나눴다.
신이난 조이는 오랜만에 찾은 모교에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첫 사랑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첫사랑이 농구를 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말을 들은 육성재는 태연한 척 했지만, 농구코트에서 최선을 다해 골을 넣으며 조이의 첫사랑을 의식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첫사랑 이야기나 다른 남자 이야기는 어디가서 안했으면 좋겠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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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