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솔라가 '엄친아'다운 에릭남의 면모에 주눅이 들었다.
에릭남 솔라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벚꽃 나들이를 나섰다.
이날 벚꽃 나들이를 나선 에릭남은 솔라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대화했다. 그는 지나가던 중국 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인사를 건네 솔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릭남은 스페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까지 4개국어를 구사했고 그런 에릭남의 모습에 솔라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모든걸 다 잘하니까 가끔 기가 죽는다. 가까워진게 아니라 오히려 멀어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