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이 슈의 잔소리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슈는 임효성에게 라둥이를 맡겼다.
슈는 공원을 가겠다고 하는 임효성에게 감기약을 비롯해 휴대용 변기를 챙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효성에게는 모든 것이 잔소리였다.
임효성은 "당신이 말 안해도 습관적으로 몸과 손이 간다"고 항변했다. 이어 임효성은 "저를 못 미더워하는데 저도 육아 7년 차다"고 말했다.
하지만 슈는 "걱정이 많이 된다. 애들 셋을 다 데리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걱정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