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시청률 1위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첫 방송된 ‘옥중화’는 전국 기준 17.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9.2%), KBS 2TV ‘연예가중계’(7.1%)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옥중화’의 전작인 ‘결혼계약’이 22.4%로 종영한 가운데, ‘옥중화’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하며 MBC 주말드라마 불패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옥중화’는 ‘허준’을 탄생시킨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의 신작. 첫 방송부터 옥에서 태어난 아이 옥녀(진세연 분)의 파란만장한 삶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쳤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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